소량 발주 계약에서 최소주문수량과 배송비는 어떻게 묶어 볼까
소량 발주에서 최소주문수량, 배송비, 보관·폐기 부담을 한 단위 원가로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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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대신 한 번의 발주 총액을 계산합니다
가상 견적에서 30개에 개당 5,000원, 배송비 20,000원이라면 지급액은 170,000원입니다. 이 가운데 5개가 판매기간 안에 팔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 판매 가능한 25개 기준 부담액은 개당 6,800원입니다. 5개가 실제로 폐기되는지, 나중에 판매되는지는 가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를 확정 원가로 단정하지 마세요.
공급업체가 제시한 MOQ는 가격 협상 조건입니다. 같은 품목의 30개와 50개 견적을 비교할 때 상품 금액뿐 아니라 배송비 무료 조건, 포장 단위, 보관 공간, 판매 속도를 함께 묻습니다. 공정위의 대리점 표준계약 사례도 거래 품목과 납품 장소 등 필수 거래사항을 서면으로 정하는 맥락을 보여주지만, 그 업종별 서식이 모든 작은 가게 거래에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가상 30개 발주 | 계산 |
|---|---|
| 상품대금 | 30 × 5,000원 = 150,000원 |
| 배송비 | 20,000원 |
| 총지출 | 170,000원 |
| 25개 판매 가정 | 170,000원 ÷ 25 = 6,800원 |
무료배송 문턱을 넘기려는 추가 발주를 따로 봅니다
가상으로 50개 주문부터 배송비가 무료라 해도, 20개를 더 사느라 100,000원을 지출한다면 배송비 20,000원을 아끼기 위한 추가 재고의 부담이 큽니다. 20개가 빠르게 팔리면 다른 결론이 가능하므로 최근 판매량과 제품 보존기간을 대입해 보세요.
상품대금 250,000원과 기존 170,000원을 단순 비교하면 50개 주문이 80,000원 더 듭니다. 보관·반품·폐기 비용은 여기에 더해질 수 있습니다. 공급업체가 묶음상품을 제안하면 품목별 가격과 수량을 분해해 같은 판매예상량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견적서에 배송·반품 조건을 같이 적습니다
배송비가 주문당인지 박스당인지, 납품 장소가 매장 앞인지 내부 반입인지, 파손 시 배송비를 누가 부담하는지 확인하세요. MOQ를 맞추려 다른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지도 문의합니다. 견적서와 발주서의 품목·규격·수량·도착일이 같아야 입고 검수 때 차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MOQ가 낮다는 홍보 문구만으로 재고 위험이 줄었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실제 재주문 주기, 품절로 잃을 매출, 남는 재고의 처분 방법을 적어 첫 발주량을 정합니다. 가격이나 법적 책임을 보장하는 계산식이 아니라 매장 의사결정을 돕는 가상 사례입니다.
출처와 확인일
- 공정거래위원회 — 대리점 표준계약서의 품목·납품·반품 조건 사례 확인: 2026-10-17